[사이드 뉴스] 올해 주요 은행 전세대출 23조원 증가…사상 최대 外<br /><br />사이드 뉴스입니다.<br /><br />▶ 올해 주요 은행 전세대출 23조원 증가…사상 최대<br /><br />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주요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 규모가 11개월 새 23조 원 가까이 늘어났습니다.<br /><br />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11월 말 기준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약 103조3천4백억 원으로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22조8천9백억 원 가량 증가했습니다.<br /><br />연간 전세대출 증가액이 2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월별 증가폭을 보면 지난 2월에 역대 최대인 3조3천억 원을 기록했고, 이후 7월부터 10월까지 넉 달 연속 2조 원대를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▶ 이용구 법무차관 강남 2주택… "매각절차 진행"<br /><br />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 내정자가 서울 강남에 아파트 2채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이 내정자는 지난 3월 기준 서울 서초동에 본인 소유 아파트 1채와 도곡동에 배우자 소유 아파트 1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"본인에게 매각 의사를 확인했으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수도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첫날…4,600대 적발<br /><br />지난 1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지역 5등급 차량 단속에서 모두 4600여 대가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환경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첫날인 지난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운행이 제한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 차량에는 예고대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될 예정이며, 차량 주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위반 사실이 통보됩니다.<br /><br />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는 내년 3월까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서 운행이 제한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